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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가장 자주 가는 카페가 바로 메가커피인데요. 저희 동네에 어느덧 매장이 2개나 생겨버렸지 뭐에요. 메가커피 없을 땐 이디야커피 정도 가고 그랬는데, 일단 생겨서 너무 좋고요. 저 말고도 동네주민들도 밤낮으로 자주 가더라구요. 신기해요. 동네 코너에 있는데, 사람들이 점심때 만이 아니라 시시때때로 왔다갔다 하는 걸 보면 말이죠. 그래도커피 가격이 엄청 비싼 것은 아니라, 마진이 남는진 모르겠네요. 아무튼 있어줘서 고마운 메가커피 메뉴 추천, 여름시즌 메뉴 수박주스, 그리고 사계절 내내 마셔도 좋은 메가커피 할메가커피 리뷰 합니다.
1.메가커피 메뉴 추천 할메가커피, 믹스커피 맛
회사에 다닐때 하루에 한두잔 아메리카노는 기본이고, 정말 졸리고 피로할 때 한잔씩 하는게 바로 믹스커피죠. 그리고 여름엔 얼음 넣어서 아이스로 마시면 더 좋고. 근데 믹스커피를 오래 마시다보니까 이가 점점 누래지는 걸 느껴요. 저만 그런 게 아니더라구요. 일하다보면 양치할 타이밍 놓쳐서(점심때 안 하고 뭐한거야!ㅋㅋㅋ) 제때 못하고 근데 또 커피는 계속 마시고 하다보면 누런 이가 되어 있어서 슬퍼요.
아무튼 그래도 그 믹스커피를 끊을 수 없는 것이... 숙명.
그런데 메가커피 믹스커피 맛 나는 할메가커피가 있더라구요. 그냥 라떼하고는 달라요. 확실히 음청 달달한 맛이랄까요. 근데 양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 편. 아래는 할메가커피 기본 사이즈이구요. 왕할메가커피도 있어요.
저는 가끔 피로하고 졸릴때 메가커피 메뉴 추천 할메가커피 마시고 일하는데, 아주 좋아요. 카페인보다는 당이 더 우려스러운 이 할메가커피 마시고도 잠만 잘자요;;
대용량 믹스커피를 즐기고 싶으시다 한 분들에게는 메가커피 할메가커피 메뉴 추천합니다.
2.메가커피 메뉴 추천, 여름시즌 수박주스
드디어 수박주스를 실컷 맛볼 수 있는 더운 계절이 왔어요. 수박주스 대용량으로 마실 수 있는 곳 중 요즘 핫한 곳 중하나가 바난프레소이기도 한데, 집근처에서는 멀어서 메가커피에서 마시는데요.
수박주스하면 또 지난해 치앙마이 여행에서 먹은 달달구리한 태국 수박 땡모반으로 만든 아주 그냥 시원하고 달디단 즉석 수박주스가 생각나더라구요. 제 인생에서 가장 자연적이고 맛있게 달았던 수박주스였을 거에요. 그리고 숙소 근처 리어카 아저씨가 파는 수박도 사다가 후식으로 먹어봤는데, 진짜 땡모반은 달고 맛있더라구요. 거기다 가격도 저렴하니까. 너무 행복하더라는. 치앙마이 여행 또 가고 싶다.
아무튼.
저의 최애 과일 중 하나가 바로 수박, 또 하나는 딸기인데, 여름에 딸기는 맛이 별로고 생딸기가 안 나와서 수박주스를 자주 먹는 편인데, 올해도 메가커피 수박주스에 의존을 해야겠네요.
수박 사다 먹고 싶지만, 비싸고 음식쓰레기도 감당 안되고...그냥 카페에서 여름시즌 메뉴로 한번씩 사먹는게...가성비인듯.
메가커피 수박주스 가격은 현재까지는 3,700원인데, 언제 또 오를지 모르겠네요.
3.메가커피 메뉴 여름시즌 추천-추가
참고로 아래의 메뉴들은 지금 2024년 여름시즌 판매되고 있는 것들로 촌캉스 컨셉으로 다양하게 나왔네요.
수박주스, 파란하늘수박소다펄 프라페, 몽글젤리 복숭아 스무디, 탱글탱글 포도알 티플레저, 오이오이 라임 오히또(이건 또 뭐지;;;), 왕메가초코(이거 맛있겠다 ♥),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등이 있으니, 여름 다 가기 전에 한번씩 맛보면 좋을 것 같네요.
오이오이 라임 오히또는 설마 오이 넣은 거니;;;;;;;;;;;;;
맙소사;;; 근데 이상하게 맛이 궁금해지는...
4.메가커피 사이드 메뉴, 푸드
메가커피 간식꾸러미도 좋아했는데, 여름이니까 붕어빵 말고 버터버터 마늘 크로크무슈랑 핫 치킨&딥치즈 치아바타, 와앙 바닐라 슈크림빵, 아이스 허니 와앙 슈, 와앙 피자 보름달빵, 아이스 딸기라떼 와앙 슈, 버터버터소금빵 등이 나왔네요. 샌드위치도 있고. 더 자세한 사이드 메뉴, 푸드 빵사진은 아래 홈페이지 링크로 직접 확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