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愛보고서 / / 2024. 4. 19. 18:36

고양이 사료 문제 급사 논란, 전국 사망 원인 추정 및 조사 결과

목차

    최근 반려묘 관련 뉴스 소식 중에 전국 서 고양이 사료 급사 논란이 뜨길래 무슨 일인가 파악을 해봤습니다. 문제는 단기간 내에 고양이 신경 근육병증🔍이 나타나다가 사망에 이르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어서 혹시 모르는 상황이나 반려묘를 키우고 있으시다면 도대체 무슨 원인때문인지 꼭 지금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전국 서 고양이 사료 급사 논란, 무슨일?

    최근 고양이 카페를 비롯해 SNS 등에서는 반려묘가 원인 모를 근육병 증세를 보이다가 단시간에 급사하는 사례가 보고되면서 결국 4월 17일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묘연 두 단체가 이같은 다수의 제보를 접수하고 피해 고양이 80마리를 전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려묘들은 공통적인 증상으로 신경, 신장 질환을 겪고 있으며, 15일 기준으로는 80마리 고양이 중에 31마리가 사망, 47마리는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죽은 고양이들의 특징을 특정하기가 어렵다는 것인데, 생후 4개월부터 10살까지 다양하고 품종, 지역도 다양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고양이 사료 급사 논란, 전국 사망 원인 추정 및 조사 결과

     

     

    고양이 사료 문제 공통 특징 분석결과

    그나마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들의 특징을 보니, 특정 제조원에서 만든 고양이 사료를 먹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고, 이에 앞서 설명한 두 단체가 해당 제조원이 2024년 1월에서 4월까지 생산한 사료를 주고 있었다는 것이고, 일부 제품의 경우 상호명만 다르지 제조공장은 같은 곳으로 확인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심지어 한 집에서 3마리를 키우는데 3마리 모두가 사망한 경우도 있고 또 어느 집은 12마리를 키우는데 4마리는 사망, 8마리가 병원에 입원하는 등의 상황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특정 제조원 고양이 사료 논란은 이번만이 아니라 과거에도 유사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대표는 이같은 잇따른 고양이 사료 급사 논란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고 무엇보다 안타까운 고양이 사망 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방책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에사료관리법에 따라 해당 사료 제조 공장에 대해 긴급 조사하고 고양이 사체 부검도 시행할 것을 촉구한 상황이라 합니다.

     

     

    무엇보다 유사한 원인이 나타난다고 보여진다면 그에 대해 집중 조사를 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맞죠.

     

     

    추가 고양이 급사 원인 추정에 대해

    그리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국내 반려묘들 사이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병증 케이스가 계속 보고되고 있어서, 대한수의사협회도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경, 근육병증 사례 등에 대한 원인으로 원충성 질병 의심 된다는 의견을 표했으나, 두 동물보호단체 측에 따르면 모두 예방 접종이 된 고양이들이라서 해당 질병 원인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며 전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최근 소식, 고양이 사망 원인 의심 사료 조사 결과

    위의 고양이 사료 급사 논란으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고 알려졌었는데,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에 일어난 다수 고양이 사망, 원인불명 신경근육 증상 등 관련한 의심되는 사료 3개를 우선 검사했는데, 적합 판정을 밝혔다고 합니다.

     

    즉, 유해물질, 바이러스, 기생충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특이 사항이 없다고 밝혀진 것인데요.

    추가로 검사를 의뢰받은 사료 30여건 및 부검 의뢰받은 고양이에 대해서도 유해물질과 바이러스를 검사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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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현재 유통중인 제품을 수거 중으로 수거해 검사 결과 등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농심품부는 검사 결과에 따라 특이 사항이 발견되면, 해당 제품 제조,판매,공급 중단 폐기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도 전했습니다.

     

     

    고양이 이상 증세 대처 빠르게

     

    이로써 여전히 원인파악이 불분명해진 상황인데요, 추가 조사결과를 기다려봐야하겠지만, 한 수의사는 원인불명의 괴질이 전염성은 없을 것이라는 추정을 내놓았고 현재 이같은 연이은 사태에 대해 유사한 증상을 가진 아이들이 동일 혹은 유사한 음식이나 상업 사료를 먹은 것 같다는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전염 근거는 아직 찾지 못했다고 해요.

     

    참고로 이상 증세를 보이는 고양이들의 경우, 소변 색깔이 문제라는데, 병원에 데려가서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밥을 안 먹는 수준이 아니라 못 움직이고 소변 색이 불그스레 하다면 즉시 병원에 데려가서 검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때 몇몇 약물 치료에 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도 있다고 하니 너무 늦지 않도록 수의사에게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관련 고양이 급사 문제 대처 방안 설명 영상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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