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 마케팅, 아고다 및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 수수료를 지급 받습니다.
목차
오늘은 직장인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을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다음달 얘기이지만 이번 10월에는 황금연휴 연차 쓰기도 가능한 상황이라 이번 정부의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결정 소식이 많이 궁금하셨을텐데요. 사실상 이번 9월 추석황금연휴에 갓 이은 것이라 이에 대한 얘기도 많지만 아무튼 원래는 국군의날 공휴일 폐지가 되었었지만 무슨 년도에 그렇게 됐었고 이번 2024 10월 황금연휴가 어떻게 가능한지도 살펴보겠습니다.
1.국군의날 공휴일 폐지 년도와 폐지 이유
국군의날은 대한민국 국군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10월 1일에 기념되고 있죠. 이 날은 과거에 공휴일로 지정된 적이 있으나, 1991년에 법정공휴일에서 제외, 즉 폐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10월에 공휴일이 너무 많아 경제 활동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이었는데요. 즉, 경제적인 이유로 국군의날 공휴일 폐지되었었던 것입니다.
이는 아무래도 그 전달 추석연휴🔍에 이어서 거의 일주일 정도만에 바로 이어지는 휴일이라 그런 이유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승만 정부에 의해 1965년 10월 1일이 국군의 날이 되었고, 1976년부터 공휴일이 되었다가, 1991년에 기업 생산성 향상 등을 이유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던 것이고, 참고로 한글날 10월 9일도 이때 공휴일 폐지 되었다가 2013년부터 다시 공휴일로 지정된 상황입니다. 1990년대 이후 국군의 날을 변경하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2.2024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확정 결정 배경 살펴보기
그리고 최근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등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자는 의견을 냈고, 정부가 이를 국무회의에 상정하여 의결된 것인데요. 바로 오늘 오전 속보로 전해졌죠.
이러한 결정의 배경에는 군 사기 격려와 소비 진작 등의 차원에서 10월 1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하는데, 참고로 지난달 8월 15일 광복절에도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사회 통합과 화합의 기회 마련 및 침체된 경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광복절 특별사면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보도에 따르면 추석 전으로 콜라, 브랜드 김치 등 일부에서 가격을 인상한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이렇게 되면 또 관련 외식 및 식품업체들의 줄줄이 잇는 가격인상 사태가 일어날 것이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한숨은 또 늘어만 갈 것이 예상되는데요.
전반적으로 경제적인 상황이 풀리지 않으니 이를 해결하여 자영업자들이 매출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텐데, 계속 오르는 물가에 추석 연휴까지 보내고 소비자들이 얼마나 돈을 쓸지도 의문스러운 상황이기도 합니다.
3.국군의날 임시공휴일 확정으로 황금연휴 가능
아래 달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차 끌어서 좀 상사 눈치, 직장 동료들의 눈치 보고 쓴다 치면 최대 9일을 넘어 최대12일까지도 황금연휴를 만끽할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국군의날 - 개천절 - 한글날 등의 임시공휴일, 법정공휴일 등으로 소소하게 징검다리 연휴를 만끽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최대 9일의 황금연휴는 쉽게 돌아오지 않으니, 아마 급하게 이 시기에 또 해외여행을 알아보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 같아서 경제활동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요.
아무래도 올해 10월의 황금연휴까지가 이번 2024년에 누릴 수 있는 휴식같은 공휴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11월엔 이같은 법정공휴일 등의 이슈가 없고, 올해 크리스마스 성탄절은 수요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속보 이슈로 알아본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결정 관련 이전에 폐지 년도 및 폐지 이유, 그리고 임시공휴일 지정된 배경, 황금연휴 쓸 수 있는 기회 등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