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벚꽃길 양재천 벚꽃구경 만개시기, 시민의 숲까지

도곡동 벚꽃길 양재천 벚꽃구경 만개시기

 

우선
사진촬영은 3.29 퇴근무렵 이루어 졌습니다.

3호선 양재역이나 매봉역에서 내려 지도를 보고 찾아가도 찾기쉬운 도곡동사거리에 가시면 아래처럼

거리 양쪽으로 벚꽃길이 쫘악 펼쳐져서 도심 속 장관을 이룬답니다.

저도 매해 봄이오고 꽃이 피면 도곡동사거리 벚꽃길을 먼저 떠올리고 금방이라도 가고싶을 만큼,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주는 곳이에요.

다만 벚꽃만개시기를 놓치면 제대로 구경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뉴스로 날씨 등도 참고하시고,

이날이 3.29일때도 이미 거의 다 펴 있었는데 막상 양재천 벚꽃구경가서보니, 해가 잘 드는 쪽은 이미 만개했고, 해가 덜드는 구룡마을쪽인가 그쪽은 4월첫주가 되면 만개시기일거 같더라구요.

올해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좀더 일찍 올라서 남쪽은 3월말쯤은 이미 져버렸다는 소식도 있었는데요.

다행히 서울은 아직 4월 첫 주말까지도 양재천 벚꽃구경가능할것 같으니 이번주 주말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가 도곡동 벚꽃길이었고,
이후부터는
양재천 벚꽃구경 가장 많이들 모여서 사진찍는 곳이니 참고하세요.

멀리서부터 화려한 조명이 ㅋㅋ

사실 대부분의 벚꽃나무는 잡종이라는데,
저도 핑크한걸 더 좋아하지만 흰색이 압도적으로 많죠.

그런 저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듯한 양재천 벚꽃만개시기 조명 설치가 있어서 조금 나은 듯 합니다.

저도 많이 돌아다녀보질 않아서 이런 색색의 장관을
양재천에서만 볼 수 있는것인지 알수 없지만.

아무튼 우리 동네에 이런 볼거리가 있어서 참다행이다..행복하다..이런 느낌?ㅎㅎ

 

멀리서 보면
불난듯 착각도 할거같은..;;;

 

양재 시민의 숲까지 이어지는 벚꽃산책로

 

https://m.blog.naver.com/jyogei/222300019819

4월 마지막 벚꽃구경, 바빠서 꽃놀이 못가신분들 여기로 냉큼[양재]

https://m.blog.naver.com/jyogei/221530277647

양재천벚꽃축제, 축제가 끝난뒤...봄날은간다.

위 주소는 제가 작성한 다른 해의 양재천 및 양재 시민의 숲 벚꽃구경글이니 참고도하셔서 늦지않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그럼, 전 이만...

봄바람 휘날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