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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로운 비트코인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다들 뉴스를 보셨다면 아실수도 있는 내용인데, 비트코인 가격, 시세가 최고가를 경신한 것인데, 이와 함께 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주가와 트럼프 랠리 뉴욕증시 최고치 기록 등 어떤 내용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비트코인 최고가 가격 경신, 8만 8천달러?!
현재 11.12 뉴스에 따르면 올해 3월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 7만4천달러(우리돈 1억원 넘는가치)를 넘기며 상승세를 보인 바 있는데, 미국 대선을 전후로 가파른 상승세로 11일 처음 8만달러를 넘기더니, 12일 새벽 6시 반 경에는 사상 첫, 비트코인 최고가인 8만 8천달러, 약 1억2천만원을 돌파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비트코인 1개가 8만 8천달러 인 것인데요.
이러한 고공행진의 배경으로, 트럼프의 친가상화폐적인 공약과 정책들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도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내세운 공약으로는 가상화폐 산업규제 해제 공약이 가장 클 것 입니다.
그리고 그가 했던 말 중에는, '미국이 지구의 암호화폐 수도이자, 세계의 비트코인 최강대국이 될 계획을 세우고 있고 이를 완수할 것'이라고 했던 것도 깔려있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모두의 관심사는 이러한 트럼프 비트코인 상승세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이냐인데요. 내년 1월에 있을 그의 취임식까지 기대감에 상승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공약이 얼마나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지도 지켜봐야할 것입니다.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재임에 성공한 트럼프의 이번 주요 정책은 아래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는데, 그를 열렬히 지원하고 있는 테슬라 주가, 그리고 그의 미국 내 기업들에 대한 규제 완화와 활동 활성화 등으로 관련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2.일론 머스크 테슬라 주가 나흘째 큰 폭 상승세
관심있으신 분들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이번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새정부에서 신설할 정부효율위원회의 핵심적 역할(행정부 요직)을 할 인물이 바로 일론 머스크로 알려지고, 대선 이전부터 트럼프를 적극 지지해왔던 일론의 테슬라 주가가 더욱 들썩이고 있는 것인데요.
머스크의 베팅이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는 현재 상황에서 테슬라 주가 전망도 탄력을 받아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테슬라 시가총액이 2021년 10월 처음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한 이래 계속 내리막길에 있었는데, 이번 트럼프 당선으로 다시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한 것이고, 대선 당일까지만 해도 시총 8071억이었던 것이 연일 급등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한 트럼프 새정부의 효율위원회 핵심 요직을 맡으며 테슬라의 자율주행기술 실행에 적용되었던 기술들을 활용하고, 전기차에 대한 여러 규제들을 철폐하거나 완화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큰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시장분석 전문가인 개릿 넬슨은(CFRA리서치)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이번 대선의 최대 승자다, 트럼프의 승리가 테슬라의 자율주행기술 규제 승인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테슬라 주가 외에도 시총 1조달러를 넘은 미국 기업에는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 등이 있습니다.
3.트럼프 랠리로 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
미국 뉴욕증시가 11일 현지 시각 기준,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랠리를 계속 이어가며, 3대 주요 지수 모두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고 알려졌는데요.
다우존스 30 산업평가지수가 전장보다 304 포인트대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보다 5.81포인트 좀 더 오른 장으로, 나스닥 지수 또한 정장보다 11.99포인트 오른 것으로 장을 마쳤다고 합니다.
트럼프의 완승으로 주가 랠리가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는데, 트럼프 2기 수혜주로 부상한 금융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JP모건, 뱅크오프아메리카,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등이 1~2%씩 상승한 것입니다.
이는 트럼프가 재집권하면 은행 관련 규제도 많이 완화될 것이라고 투자자들이 기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미 연준 금리 인하 기조
📌한편, 트럼프의 정책들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 연준(Fed)의 금리인하 기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준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목표2%를 향해 진전을 했지만,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 경제 전망은 불확실하고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양대책무 양측 모두에 대한 위험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선거 결과가 단기적으로 볼땐 통화정책 결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전했습니다.
이러한 금리 인하 소식에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반짝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도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